2017년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.

216일부터 21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였습니다.

주최기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시청입니다.

 

사실 학교에서 출장을 권했을 때는 이렇게 크게 하는지는 몰랐습니다. 체육관 한 가득 채워져있는 여러 업체들에 눈이 돌아가더군요.

 

하지만 한동안 돌아다니다 보니 느낀 점은 비싸다였습니다.

학교예산은 나날이 줄어 들어가는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는 비용은 비쌉니다.

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, 과연 일선 학교에서 얼만큼 활용할 수 있을까요

당장 생각나는 것은 방과후학교, 특색사업 시간강사 고용, 목적사업 운영 시 업체 고용 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이 다수를 위해 운영되다보니까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은 대부분 진행하기가 힘듭니다.

 

하지만 교육청의 노력이 보이는 점은 높이 사고 싶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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