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달부터 준비해온 서울 교원음악축제 공연입니다.(저는 비서울 교원이지만 몰래 살짝 발을 담가서 ㅎㅎ)

2013년에 우연찮게 기회가 닿아 공연을 한 팀의 친구가 같이 하자는 제의를 해와서 하게 되었습니다.

서울 교원음악축제를 기획하시는 장학사님이 좋게 보셨는지 우리 팀이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.

방학동안 푹 쉬고 다시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요.

오랜만에 연습을 하다보니 정말 초심으로 다들 돌아간 것 같아요. 마음 뿐만 아니라 몸까지 ㅋㅋ

아래는 같이 공연하는 고ㅇㅇ 회원님의 이번 연습 후기입니다.

http://cafe.naver.com/seoulame/947

 

 

여름방학에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해보기 위하여 공부하려 유료로 신청한 연수.

게다가 티처빌에서 모바일연수로도 지원한다고 하여 선뜻 신청했지만

내 폰에서 재생이 되지 않았다. 티처빌에 문의해도 내 폰이 문제라는 식의 답변만 왔었다.

그런데 왠걸... 억지로 연수를 이수하고 나서 완료연수에 들어가 다시 들으려 해보니 재생이 되는 것이었다.

오늘 아침이 바로 그 신난다는 '개학날 아침'이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짬이 날 떄마다 한 강, 한 강씩 들어야 겠다.

뭔가 공부하라는 계시이지 않을까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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