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인복지센터에서 공익을 할 때였다.

부끄러운 생각이 참 많이 드는 한 때지만

이 사진이 참 인상 깊었다.

따뜻함과 쓸쓸함이 보이는 사진

 

 

맞잡은 세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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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현듯 학교가 그리워(공익 시절이라)

모교를 찾아가 주변을 거닐었다.

우연히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도 만난 참 웃음이 많이 났던 시간.

담벼락이 너무 인상적이었다.

 

 

유년의 담벼락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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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떄즈음이 제일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던 때였던 것 같다.

사정없이 카메라를 들이대고

몰래 눈치보면서 찍고 ㅎㅎ

얼굴이 드러나는 사진들은 초상권때문에 올릴 수 없지만

이렇게 알아보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지 ㅎㅎ

분위기가 참 좋다.

나에게는 참 역동적이다.

 

 

역동적 공놀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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